[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2018년 국내전시회 개별참가기업 지원 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상공회의소 서초구상공회와 함께 추진하는 '국내전시회 개별참가기업 지원 사업' 은 국내 대규모 전시컨벤션시설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참가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2017년에는 총 15개 기업에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여 34건, 14억 4천여만원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두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관내 소재(본사/공장) 중소기업으로 aT Center / COEX / KINTEX / SETEC 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에 개별 참가하는 기업에게 선정심사를 거쳐 부스임차비 및 장치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총 10개사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3일까지로, 신청기업의 기술현황 및 사회적 기여도,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등을 고려하여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서초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서울상공회의소 서초구상공회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 및 추진계획서 등의 서류를 갖추어 기한 내 서초구상공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2018년 국내전시회 개별참가기업 지원 사업' 을 통해 중소기업에 효과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