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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 지하철 9호선 4단계 착공 조속 추진 촉구

  • 등록 2018.02.01 09:22:39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양준욱 의장은 지난해 1031 박원순 서울시장과 면담에 이어, 131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을 비롯한 서울시 주요 관계자를 만나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강동구 주민으로 구성된 9호선 4단계 연장 추진위원회 및 주민 100여 명은 서울시의회를 방문하여 지역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양 의장은 서울세종고속도로착공으로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이 지연될 수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을 전달하고 두 사업이 병행 추진 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국토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강동구 지역주민들의 일관된 반대에도 불구하고 착공이 추진되어 왔다. 이에 보훈병원에서 고덕강일1지구에 이르는 3.8km 구간의 9호선 4단계 연장이 지연될 여지가 있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양 의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예비타당성조사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B/C)이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덧붙여 2020년 고덕강일보금자리주택지구가 들어서면 12,000세대 주민들이 입주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주민 편의를 고려하여 최대한 개통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9호선 후보노선으로 선정되어 있는 고덕강일1지구~강일구간에 대해서도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 계획에 포함시켜 주민의 편의를 증진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양 의장은 지난해 기획재정부장관 방문 등 유관부서에 주민의 의견을 직접 전달하고, 지역주민들과는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서울시와 주민사이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양 의장은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하철 9호선 4단계 공사가 제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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