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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서울시의회 권미경 의원, ‘2018 제16회 미래의 여성지도자상’ 수상

  • 등록 2018.02.05 09:39:48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권미경 의원2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16회 미래의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미래의 여성지도자상(이하 미지상)은 공익적 사명감을 갖고 각계에서 활약한 차세대 여성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서,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살려 뚜렷한 성취를 이루고 공익성을 바탕으로 여성 리더십을 열정적으로 발휘해온 여성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권미경 의원은 서울시의회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전국 최초로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는 조례인'서울특별시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하고,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계기로 유해화학물질을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환경보건 및 지역사회 알 권리' 조례를 제정하는 등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연세의료원 간호사로 입사해 노조대의원·부위원장을 맡아 노조활동가로,

2017년에는 노조위원장을 맡아 연세의료노조를 이끌며 활발한 조합활동을 하고 있다. 권미경 의원은 여성노동자를 대변하는 정치인이자 노조활동가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미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권 의원은 이 상의 의미는 여성으로서, 여성노동자로서 또 여성노동자를 대변하는 정치인으로서 열심히 해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여성의 미래가 밝을 수 있도록 노동현장에서, 정치현장에서 치열하게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TV서울=곽재근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력

李대통령 "대미투자 확대 및 방위비 증액"… 트럼프 "韓, 조선업의 대가"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양국의 관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든 상황에서 또 다른 축인 '안보패키지'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고,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방위비 지출을 확실히 증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관심을 모았던 북미 정상 간 회동의 경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불발'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우선 양국의 무역협상 이슈와 관련, 먼저 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통령은 "대미 투자 및 구매 확대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 협력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그게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실질화하고 심화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다"며 양국 조선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박 건조는 필수적인 일로, 필라델피아 조선소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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