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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관악구의회 주순자 부의장, 곽광자 의원 성폭력 피해 응원 기자회견

  • 등록 2018.02.05 11:33:25


[TV서울=신예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는 지난 1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내 성폭력 피해 사건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의 용기 있는 증언을 응원하며, 남성 중심적인 조직 문화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일동 명의로 발표되었으며,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조규영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주순자 관악구의회 부의장과 곽광자 관악구의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는 검찰에 대해 성폭력 사건들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가해자에 대한 응분의 조치, 인사적 불이익을 당한 피해자들에 대한 실추된 명예 회복을 촉구했다.

또한, 침묵을 깨고 성폭력 피해 드러내기에 동참하는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제도적 보호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관악구의회 주순자 부의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성폭력 잘못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에게 있다면서 나의 아내와 여동생, 딸에게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피해자를 향한 최소한의 배려와 예의를 지키며 성폭력 피해자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잘못된 시선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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