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2018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
‘설 명절 이벤트’는 6일부터 13일까지 현대시장, 남문시장, 대명여울빛거리시장독산동 우시장, 은행나무시장, 독산동 맛나는거리 상점가 총 6곳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각 전통시장에서는 방문 고객들에게 제수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시장’과 ‘대명여울빛거리시장’에서는 각각 6일 8일 소외계층에게 떡국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고, 노래자랑, 빙고게임, 다트왕 등 고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남문시장’에서는 7일 떡국 및 인절미 나눔행사, 8일 떡 메치기, 가래떡 썰기 대회 등 명절맞이 체험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독산동 우시장’에서는 9일 설맞이 윷놀이 행사를 개최해 참여주민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은행나무시장’은 10일 노래자랑 및 각설이공연으로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11일 전통시장 다트왕 및 구슬왕 등 고객참여 이벤트를 개최한다.
‘독산동 맛나는거리상점가’는 13일 투호 및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행사와 전통시장 다트왕, 추억의 뽑기판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