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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20일까지 ‘어르신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모집

  • 등록 2018.02.06 17:24:50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18 어르신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모집하며, 인원은 48개 사업에 총 2,083명이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해 소득보장뿐 아니라, 생활에 활력까지 찾아주기 위한 공익형 일자리 정책이다.

모집 분야는 운영주체 따라 동주민센터 민원도우미,  어린이공원 환경정비, 청소년독서실 도우미 등

직영분야와  스쿨존 교통안전지도,  초등학교 급식지원 등 민간시설 위탁분야로 나뉜다.

 

동작구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30시간 이상 활동 시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혹서혹한기 제외)이다.

올해 참여자 모집규모는 지난해 1,988명에서 105명이 증가했으며, 지역 사회복지관별로 노노케어 활동인력도 험께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20일까지 참여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제반서류를 갖추고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위탁운영 사업의 경우 각 수행기관에서 접수를 받는다.

한편, 구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커피판매, 공동작업장 운영 등 직접 수익을 창출해 임금을 가져가는 시장형 어르신일자리사업도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180명 정도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일자리는 어르신들에게 최선의 복지"라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이번 공익활동 일자리사업에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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