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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양천구, 청년창업 지원 '청년점포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 등록 2018.02.22 09:32:52

 

[TV서울=함창우 기자] 양천구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예비청년사업가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비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점포 육성사업' 을 운영한다.

관내 전통시장과 로데오거리 등 상점가 내 빈 점포를 청년들에게 제공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창업 아이템과 희망상권 내 부족한 업종 보강 아이템, 기존 상인과의 협업 가능 아이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임차보증금, 리모델링비, 임차료를 지원한다.

 

예비 청년 창업자들은 임차보증금은 최대 2,000만원(임대보중금의 60%범위 안), 리모델링비는 최대 1,000만원(리모델링비의 50%범위 안), 임차료는 월 최대 120만원(월별 임대료의 50%범위 안)1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점포당 최대 4,44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천구에 주소를 둔 만19~39세 이하 예비창업자로서 개인사업자나 법인설립 등록을 하지 않고 직장건강보험에 미가입 되어 있어야 한다. 5명 이내 팀 단위 지원도 가능하다.

 

접수는 3월16까지 이메일 (my0524@yangcheon.go.kr)로 받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총 5개 점포를 선정한다.

특히 서류심사 통과자들은 기본적인 창업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3주간의 교육 및 컨설팅 기간을 거쳐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청년 상인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창업아이템, 점포의 콘셉트에 대한 분석과 홍보, 마케팅 교육을 지원받아 점포 개업을 시작한다.

 

청년 점포 육성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가는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고시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청년점포 육성사업은 정해진 취직자리, 한정된 시장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활기 넘치는 상점가의 주역이 되고자 하는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년점포 육성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125, 청년창업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50여명이 모여 청년 토론회를 개최, 청년당사자 및 청년 창업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청년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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