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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관악구, '2018 친환경 도시텃밭 분양'

  • 등록 2018.02.27 11:02:09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2018 친환경 도시텃밭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체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손수 재배하여 이웃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구는 2012년 청룡산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서울대 건너편에 3,500, 200구좌 규모의 서림동 텃밭을 확대했다.

분양대상은 총 863구획으로 강감찬텃밭(낙성대동 259-1일대) 450구획, 낙성대텃밭(낙성대동 231-2일대) 150구획, 서림동텃밭(서림동 143-1일대) 200구획, 청룡산텃밭(청룡동 556-90일대) 38구획, 충효텃밭(1529-1) 25구획이다.

 

1가구당 1구획 분양을 원칙으로 하며, 분양가는 구획 당 55천원이다. , 낙성대텃밭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소속 개인, 시설 및 단체에 한해 무료다.

신청기간은 35일부터 7일까지며, 공원녹지과에 방문 또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현재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된 주민 또는 관악구 소재 시설(단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는 321 공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 오는 4월 텃밭을 개장해 11월 말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분양 참가자에게는 모종과 퇴비, 농기구가 지원되며, 각종 채소들을 직접 가꿔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농사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관악구는 텃밭조성, 양봉장 꿀 채밀 등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5월에는 1회 도시농업축제를 개최해 도시농업의 저변을 확산하고, -농 교류 장터, 텃밭 놀이터 등 주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도시농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 경작하고 나누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리고, 휴식할 수 있는 자연이 이웃해 행복한 녹색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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