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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종로구,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등록 2018.03.05 13:48:48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 5부터 13까지 주민자치 및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주민설명회' 를 개최한다.

서울형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마을을 꾸리고, 주민총회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는 등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마을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종로구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20182단계 주민자치회 시범자치구로 선정됨에 따라 주민자치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이번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과 보다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누고자 17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었다. 1권역(청운효자동, 사직동, 무악동, 교남동)5 오후 4시 교남동주민센터 강당 2권역(삼청동, 부암동, 평창동, 가회동)7 오후 4시 종로구청 한우리홀 3권역(종로1234가동, 이화동, 혜화동)12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종로마루홀 4권역(종로56가동, 창신제1, 창신제2, 창신제3, 숭인제1, 숭인제2)13 종로구민회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주민설명회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마을계획단, 직능단체 회원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치분권대학 전문강사가 주민들에게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배경을 설명하고, 서울시 주민자치사업단 강사가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진행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자치행정과 자치지원팀장이 앞으로의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종로구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서울형 주민자치회를 알린 후 상반기 중에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5개 시범 동을 선정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주민자치회를 17개 전 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어야 가능하다.”라며, “주민자치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번 설명회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 마련… 비역세권 현황 조사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지금까지 역세권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저개발된 비(非)역세권 지역을 전면 조사·분석해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다. 그동안 역세권 중심의 거점개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일부 역세권이 아닌 주거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처지고 노후화 문제가 심화됐다. 이에 시는 도시의 효율적 활용과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해 역세권 이외 지역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보고 이번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대중교통 접근성, 기반시설, 지역 여건 등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역세권과 비역세권 간 연계성 ▲노후 건축물이 많지만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 ▲대중교통·생활SOC·녹지공간 확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하철 외에 대중교통·기반시설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하지만 노후화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주거·상업 기능 공급과 생활SOC, 보행환경·녹지공간 등 생활 환경개선이 함께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도출해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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