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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80억 원 융자지원

  • 등록 2018.03.06 10:31:44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기업 활동 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총 8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구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상반기에 구자금 30억 원, 은행협력자금 15억 원으로 나눠 총 4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내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나, 폐업 업체, 금융기관 대출 불가능 업체, 사치향락 등의 소비성 업체는 제외된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기업은행 및 우리은행 등에서 사전 상담을 통해 담보평가를 받은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35일부터 16일까지 성동구청 지역경제과(2286-5456)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융자 조건은 구자금 연리 2.3%, 은행협력자금은 대출금리의 1.5%를 지원해주며,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융자 금액은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이 있는 업체에 한하여 연간매출액의 1/4범위 내에서 최대 2억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원오 구청장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 마련… 비역세권 현황 조사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지금까지 역세권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저개발된 비(非)역세권 지역을 전면 조사·분석해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다. 그동안 역세권 중심의 거점개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일부 역세권이 아닌 주거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처지고 노후화 문제가 심화됐다. 이에 시는 도시의 효율적 활용과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해 역세권 이외 지역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보고 이번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대중교통 접근성, 기반시설, 지역 여건 등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역세권과 비역세권 간 연계성 ▲노후 건축물이 많지만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 ▲대중교통·생활SOC·녹지공간 확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하철 외에 대중교통·기반시설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하지만 노후화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주거·상업 기능 공급과 생활SOC, 보행환경·녹지공간 등 생활 환경개선이 함께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도출해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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