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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취약계층 안전복지안전 위한 컨설팅단 구성

  • 등록 2018.03.09 10:49:22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취약계층의 안전복지를 위해 컨설팅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재난 취약계층의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했다8일 밝혔다.

컨설팅단은 전기가스 안전공사 직원, 구로소방서 소방관, 구청 공무원 등으로 꾸려졌다.

구로구는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약자, 장애인, 홀몸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고 위험이 높고 정비가 시급한 900여 가구를 발굴해 대상 가구로 선정했다.

컨설팅단은 10월까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위험시설을 점검하고 누전차단기 설치, 화재감지기 설치, 가스 자동밸브 장치인 타이머 콕 설치 등의 정비 활동을 펼친다. 사고 예방을 위해 가구원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도 진행한다.

 

구로구는 방문 점검 후에도 사후 관리 등을 통해 예방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일수록 사고 확률이 높다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재난에 취약한 2,510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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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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