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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1:1 상담서비스 ‘내마음 Talk톡’ 운영

  • 등록 2018.03.12 10:01:13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내마음 Talk’ SNS 상담서비스를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내마음 Talk은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 SNS 서비스인 카카오톡에 마련한 1:1 비밀 상담 서비스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플러스친구 검색창에서 내마음 Talk, 금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검색하거나 홍보 배너 및 포스터 QR코드를 이용, 친구 등록 후 ‘1:1 채팅창을 통해 비밀카톡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1:1 비밀카톡 상담24시간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나 상담사와의 실시간 채팅은 평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SNS 상담 후 보다 집중적인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전문의 대면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앞으로, 구는 매달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이용률을 늘릴 계획이다.

 

남복심 생명존중팀장은 최근 정신적 문제로 인한 2030대 자살자가 증가하고 있어 젊은층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가 많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에 1:1 비밀상담 채널을 마련했다,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언제든지 이용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 보건소에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영화로 보는 심리이야기’, ‘힐링텃밭 프로그램’, ‘내 인생의 행복 찾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건강증진과(2627-2656) 또는 금천구 정신건강복지센터(3281-931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성연 시의원, 정립회관 방문… “기능보강 필요”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5월 7일, 광진구에 위치한 장애인 종합복지관 ‘정립회관’을 방문해 이세민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 운영과 노후화된 체육시설 개선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립회관은 50년 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이용시설로, 오랜 역사만큼이나 장애인 복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구장, 탁구장, 수영장 등 주요 체육공간의 노후화 문제와 함께, 전면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복지관 측은 작년 종합복지관으로 지정된 이후 기능보강을 위한 예산을 서울시에 요청했으나, 설계비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영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천장 누수와 금속 부식 등으로 인해 전기 사고 등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박성연 의원은 “정립회관은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 역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설”이라며 “현장의 개선 요청 사항을 서울시와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설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사

안철수 "강제 단일화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 韓, 무소속 출마 결기 보여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9일 당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것을 두고 "강제 단일화는 곧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 역시 단일화의 필요성에는 100% 공감한다"면서도 "후보가 아닌 당 지도부에 의해 이뤄지는 강제 단일화로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됐다"며 "이것이 단일화의 시작점이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후보를 향해 "이재명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진지하게 대선에 뛰어드셨다면, 그에 걸맞은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말씀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내세운 명분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단일화에 뛰어드는 결기를 보여주셔야 한다"며 "우리 후보와 공정하게 경쟁해 최종적 단일화를 이뤄야 비로소 단일화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도부를 향해서는 "강제 단일화는 대선 패배로 가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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