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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중랑구, ‘2018 서울장미축제’ 참여자 모집 접수

  • 등록 2018.03.13 09:23:17


[TV서울=함창우 기자] 중랑구는 오는 5월 중랑천 장미터널에서 펼쳐지는 ‘2018 서울장미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빛낼 참여자를 이달부터 시작해 다음달 말까지 단계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5월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나는 5.15km의 장미터널과 수림대장미정원,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5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참여자 모집분야는 장미퍼레이드, 로즈마켓, 중랑아티스트, 장미가요제, 장미봉사단, 아내의 날 장미테이블 참여자, 빅러브세일 참여업소 등이다.

 

장미퍼레이드518장미의 날에 천만송이 장미가 피어있는 장미터널에서 펼쳐지며, 장미와 웨딩을 주제로 연출이 가능한 10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로즈마켓은 축제기간 3일 동안 운영되는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켓으로 장미를 소재로 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마켓이다. ‘장미퍼레이드로즈마켓은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서울장미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버스킹 공연에 참가하고 싶은 단체는 중랑아티스트에 참여하면 된다. 참가분야는 노래, 연극, , 악기, 전시 등 이며, 연중 신청을 받지만 이번 서울장미축제에서 공연하길 원하는 단체는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장미가요제는 꽃을 주제로 한 가요와 퍼포먼스 등을 동별 경연으로 진행하며, 4월 중 예선을 거쳐 축제 시작일인 518일에 본선이 개최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며 거주지나 직장(학교)이 중랑구인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랑하는 배우자에게 평생 기억될 행복한 프로포즈를 선물하고 싶은 이들은 아내의 날 장미테이블에 참여하면 감동적인 웨딩 싱어, 프로포즈 이벤트 공연과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아내의 날 장미테이블은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찾아라 우리동네 맛집 빅러브 세일은 서울장미축제 기간(리틀로즈 포함)에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음식값의 10~2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다.

 

이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중랑구 전역의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중랑구청 보건위생과 (2094-0772)로 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축제기간동안 행사장 안내, 환경정비, 체험·포토존 도우미, 외국인 방문객 안내도우미 등 축제 진행에 도움을 줄장미봉사단’(서울장미축제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이며 봉사신청은‘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위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http://seoulrose.jungnang.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문화체육과(2094-187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은실 문화체육과장은 “2018 서울장미축제는 ‘5월 프로포즈, Will you marry me?’를 대표 콘셉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프로포즈하기 가장 좋은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성공적인 축제를 만드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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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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