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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박영선 의원, '청춘을 만나다' 연세대에서 다섯 번째 강연

  • 등록 2018.03.14 09:46:41

[TV서울=나재희 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은 오는 15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백양관대강당에서 ‘4차산업혁명 사회와 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청년들과 함께 미래 리더십 변화 필요성과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상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박의원은 앞서 <박영선, 청춘을 만나다>란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학생들과 소통과 교감을 이어갔다. 작년 11월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양대학교에서 4차산업 사회와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미투 운동으로 정치인의 리더십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 요즘,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미래 리더십에 대한 변화 필요성에 대해 솔직 담백하게 얘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박 의원은 “1, 2, 3차 산업혁명은 인간이 기계를 통제하면서 생산성을 높여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지만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일자리를 기계가 대체하는 인간과 기계관계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기술혁명이기 때문에 4차산업 혁명을 인간을 위한 산업혁명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에 대비한 정책과 법, 제도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급격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미래 사회는 IT 기술의 발전으로 시민의 정치참여가 무한 확장되어 참여의식과 주권의식이 늘어날 것으로 진단한다. 그러면서 박의원은 “IT기반의 미래사회에서도 진정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한 사회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할 것이다. 특히 박의원은 “4차산업혁명시대 리더십은 새로운 과학기술을 적극 수용하여 사회에 적용하는 탄력성을 가져야 국제경쟁에서 뒤 떨어지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할 것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지난해 로봇기본법을 발의하고 올해 AI로봇 소피아를 초청한 적이 있음을 언급할 것이다.

 

 

연세대학교 리더십센터는(소장 기주철)는 이번 박영선 의원의 리더십 특별강연은 리더십워크샵 수강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15 오후 4시 백양관대강당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리더십 특별강연은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리더십센터의 설립 취지에 걸맞게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회 각 분야의 저명한 리더를 초대하여 듣는 강연이다. 2004년부터 고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 고 김수환 추기경, 압둘 칼람 인도 대통령 등 전 세계적 유명 인사들이 초청되어 강연한 바 있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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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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