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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박용진 의원, “가치 있는 재벌개혁 필요…같이 해야 재벌개혁 성공”

  • 등록 2018.03.15 09:16:17

[TV서울=나재희 기자]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16일 오후 3시 광주 광산구청에서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라는 주제로 광산구 공무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광산구청 강연은 박용진의 국민 속으로 강연 100대장정의 첫걸음이다. 박용진 의원은 앞으로 재벌개혁이 대기업을 살리고 경제도 살린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100회의 강연을 할 계획이다.

 

박용진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재벌개혁은 경제민주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면서 하지만 국회 안에서 혼자 재벌개혁을 외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더 많은 사람을 만나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의 뜻을 모으기 위해 국민 속으로 강연 100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용진 의원은 가치 있는 재벌개혁은 필요하다. 그리고 같이 해야 재벌개혁이 성공한다면서 많은 사람이 뜻을 모으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박용진 의원은 광산구청 강연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기업 노조, 공무원, 그리고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내일 광산구청 강연에 이어 오후 6시 광주청년센터 the숲에서 광주 청년들을 만나고, 오는 30일에도 오후 3시 은평구 평생학습관에서도 강연을 진행한다.

박용진 의원은 재벌개혁에 대해 의지가 있고, 관심이 있는 분이 계신 곳이라면 언제든, 어디라도 달려가겠다면서 재벌개혁까지 가는 길이 멀고도 외롭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경제민주화를 위한 국민 속으로 강연 100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최근 삼성·현대자동차·미래에셋대우증권 등 구체적인 기업 사례를 들어 재벌개혁을 통한 경제정의 실현의 해법을 담은 책 <재벌은 어떻게 우리를 배신하는가>를 출간했다.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과정에서 벌어진 편법을 밝히고, 현대자동차로부터 세타2엔진 무한보증을 이끌어내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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