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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강남구, 대모산 ‘숲속여행’ 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18.03.15 09:38:43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3월부터 12월까지 매일 4회씩 대모산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02년부터 운영된 숲속여행은 일원동 대모산을 숲 해설가와 함께 돌아보고 자연을 체험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만 5천여 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대모산 숲길 2km2시간 동안 오르며 숲 해설가의 설명을 통해 생태환경과 역사, 문화를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오후 123, 오후 2~오후 41회씩 진행되며 참가자 15~20명을 한 그룹으로 숲 해설가가 배정된다.

 

활동 중인 숲 해설가는 모두 5명으로 전문 교육기관을 이수한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참가자들에게 대모산의 역사와 문화, 나무와 풀의 차이점, 폐비닐과 토양 오염 등 자연생태에 대해 이야기한다.

숲 해설 외에도 참가들은 나무 나이테 관찰하기, 꽃과 나무 열매 보기, 청진기로 나무소리 듣기 등 다양한 숲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코스는 자연학습공원에서 시작해 실로암 약수터에 이르는 제1코스와 옛약수터까지 걷는 제2코스가 있으며, 이외에도 계절과 참가자 나이에 맞게 체험코스를 수시로 조정해 참여자의 편의를 최대한 돕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인터넷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yeyak.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공원녹지과(02-3423-6256, 628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경 공원녹지과장은 도심 속에서 힐링과 학습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대모산 숲속여행에 참가해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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