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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북구,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모두가 편안한 성북’

  • 등록 2018.03.15 16:11:22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가 인권, 고령자, 역사·문화를 핵심가치로 ‘사람중심의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진행된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의 개념으로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공간, 정보,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방법과 접근법을 말한다.

이는 기존 도시설계·건축설계 중심의 배리어프리에 머물러 있는 인식변화를 목표로 장애인·고령자를 고립시키는 별도의 시설과 공간 등의 환경을 최소화하고, 정상화된 가치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성북구에서 시행되는 공공건축, 공공공간, 공공정보에 확대 적용된다.

또한 공공시설을 시작으로, 다수의 사람이 이용하는 민간시설에 대해 설계진행, 사고방식, 참고가 되는 기준 등을 제시하고 있으며 공공건축·공간·정보의 계획, 시공, 감리에서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권장사항과 체크리스트를 통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립됐다.

 

특히, 공공정보부분은 시각매체의 기본원칙 및 정보표현, 길찾기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고령자나 외국인도 쉽게 도시를 이용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배포와 함께 올해 성북의 지형적 특색에 맞는 구릉지 거주 노약자를 위한 공공벤치프로젝트와 직원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 정책교육 또한 실시하여 유니버설디자인의 정착과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성북구 홈페이지(http://seongbuk.go.kr)에서 내려 볼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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