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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성동안심상가 입주자 수시 모집

  • 등록 2018.03.16 10:31:19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전국 최초 성동안심상가의 입주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동안심상가는 급격한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둥지내몰림으로 피해를 입은 상가 임차인들이 장기간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는 곳으로 언제라도 입주해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시 모집으로 방법을 전환했다.

현재 추가 모집하고 있는 성동안심상가(성수일로 1220)12개소는 오픈형 푸드 몰(카페, 퓨전한식, 일본식 돈가스 업종 제외), 24개소는 중식양식 등 일반음식점(부대찌개 제외), 31개소는 공방·갤러리·키즈카페·요리학원 등의 생활편의시설 업종을 권장하며, 46개소와 5층 오픈형 사무공간 31석은 청년 창업가·소셜벤처 기업 등을 위한 업무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입주자 모집에 신청한 총 67개 업체를 대상으로 4회의 위원회를 열어, 그 중 21개 업체를 우선 선정했다. 우선 입주의 기회는 젠트리피케이션 피해가 심각한 업체 및 사회적 기여도 높은 업체들에게 주어졌다.

 

이들 중 공씨책방을 포함한 3개 업체는 서울숲IT캐슬(광나루로 130)에 위치한 안심상가에서 3월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모집결과 3:1이 넘는 경쟁률로 안심상가 입주에 많은 업체가 관심을 보였으나, 젠트리피케이션 피해 등 안심상가 정책 취지에 맞는 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엄선하여 선정했다.

특히 성동안심상가 46층에는 소셜벤처 기업의 허브센터를 조성해 성수동 일대 밀집해 있는 소셜벤처 기업들의 거점 공간으로써 이들을 지원 육성하고 사회·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입주자 선정이 완료될 때까지 수시 모집할 계획이며, 입주 신청자격은 청년창업자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자 등을 우대하고, 임대기간은 5년으로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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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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