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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송파구, 국공립 없던 방이동에 구립어린이집 건립

  • 등록 2018.03.19 09:38:02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가 국공립어린이집이 한 개소도 없는 방이동 지역에 구립 어린이집을 건립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방이동 지역의 보육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구립어린이집 확충사업 시작단계부터 부지 매입 또는 민간시설 전환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과정에서 20172월 오금로2327(구주소:방이동 141-8)에 있는 부지를 매입하고, 설계용역을 진행하여, 3월 기공식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방이어린이집은 총사업비 2,776백만 원이 투입되며, 규모는 대지 186.8, 연면적 299.18, 지상3층으로 보육정원은 57명이다. 올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0193월 개원 예정이다.

 

구는 오는 20일 오후 3시 구립 방이어린이집 건립 기공식을 개최하고, 건립사업의 취지를 알리는 한편,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건축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그동안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이 저출산 문제해결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하여 확충사업에 주력해 왔다.

사업 전 42개소이던 구립어린이집은 사업 첫 해 2개소에 이어 201712개소가 개원했다. 201837개소를 추가 개원하면서 현재 6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박춘희 구청장은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보육료 부담이 낮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주민들 곁에 만들어 드림으로써 구민들의 기대와 바람에 보답하게 되어 기쁘다올해는 방이동과 같은 국공립어린이집 미설치동과 1개소 설치동을 우선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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