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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박용진 의원, 내일 오전 11시 암환우 집회 참석

“금융감독당국 직무유기 명백…도울 수 있는 부분 도울 것”

  • 등록 2018.03.19 15:22:57

[TV서울=나재희 기자] 박용진 의원은 내일 오전 11시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열리는 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 모임’(암환우 모임) 집회에 참석한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내일 암환우 모임의 제5차 항의 집회에 참석해 암환우들의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의 행동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암환우 모임은 암입원일당보험금의 즉각 지급, 직접 치료라는 보험사의 애매한 약관 문구 조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중 직접 치료라는 애매한 약관에 대해서는 박용진 의원도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문제를 언급한 바 있다.

박용진 의원은 보험회사들은 보험약관에 암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하였을 경우에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규정하고도, ‘직접적인 치료목적에 대한 정의규정이 없어 보험계약자들이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2015년 한국소비자원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암의 직접적인 치료 목적의 정의를 암보험약관에 규정해줄 것을 건의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박용진 의원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중요 정책목표로 하고 있는 금융감독당국의 직무유기가 아닐 수 없다면서 암환우들의 집회에 참석해 의견을 듣고,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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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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