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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강] 잦은 스마트폰 사용 ‘청년노안’ 부른다

  • 등록 2014.09.18 09:52:56

아침 8, 출근시간 지하철 풍경은 대다수 각자의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이용 방법도 다양합니다. 전날 방송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가하면 휘황찬란한 오락 게임도 합니다. 혹은 트위터나 블로그 등을 이용해 연락이 뜸한 친구들과도 인사합니다. 몇분이 지난뒤 그렇게 도착한 목적지역. 고개를 들어 앞을 보면 눈이 뻑뻑하고 피로감을 느낍니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흔히 느끼는 눈의 피로감입니다. 이는 스마트폰에 굉장히 집중한 뒤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한 화면을 열심히 바라보면 눈의 깜박임이 줄어듭니다. 평소 우리 눈은 1분에 40~60번 깜박인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집중 해서 본 뒤라면 깜박임이 약 40%가 줄어들어 있습니다.

눈 깜박임에 주목하는 이유는 눈물의 분비와 밀접하게 연결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평소에 안구건조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보게 된다면 이 증상을 가중시킬 수도 있습니다.

'청년노안' 현상도 나옵니다. 노안은 눈의 수정체 두께 조절력이 떨어져 글씨 등 가까운 사물을 잘 보지 못하는 증상인데 스마트폰처럼 가까운 거리의 화면을 집중해서 보면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 근육의 기능이 떨어져 청년 노안 증세가 보이게 됩니다.

그러면 눈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스마트폰을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기는 불가능하므로 타임아웃 방법을 사용합니다. 1시간 스마트폰을 사용시 10분 정도 휴식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20~30초 가량 10미터 이상 떨어진 먼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스마트폰 화면의 밝기와 거리를 조절 합니다. 스마트폰 화면이 너무 어둡거나 밝으면 액정을 가까이 보게 되므로 눈이 편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스마트폰과 눈의 거리가 적어도 30cm이상 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3. 안토시아닌을 섭취합니다. 안토시아닌은 안구의 예민함을 줄여주고 눈의 피로와 뻑뻑함을 감소시켜줍니다. 안토시아닌은 블루베리 검은콩 가지 포도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4. 비타민류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비타민 A는 면역력 향상을 도와주고 비타민 B는 피로감을 덜어줍니다. 비타민 C는 각막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5. 술과 커피를 자제 합니다. , 커피는 몸에 탈수를 유발해 눈을 건조하게 해 안구 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조이시애틀뉴스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3선 정점식… 정책위의장 김정재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으로 정점식 의원(3선·경남 통영고성)이 선임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국회에서 연 첫 공식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성훈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검사 출신의 정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당내 친윤(친윤석열)계의 일원으로 꼽혔다. 지난해 황우여 비대위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냈으나 한동훈 전 대표 취임 이후 사퇴했다. 정 의원은 기자들에게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은 결국은 공정한 전당대회 진행"이라며 "다른 생각 없이 그 일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위의장에는 김정재 의원(3선·경북 포항북)이 임명됐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철저히 검증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당 대변인은 박성훈·최수진 원내대변인이,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은 박수민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각각 겸임하기로 했다. 전략기획부총장은 구자근 의원(재선·경북 구미갑), 조직부총장은 서지영 의원(초선·부산 동래), 홍보본부장은 이상휘 의원(초선·경북 포항남울릉)이 각각 맡았다. 국민의힘은 16일까지 2주 동안 전국 시도당 대회를 열어 각 시도당 위원장을 뽑을 선거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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