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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노원구,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 실시

  • 등록 2018.04.09 09:33:19


[TV서울=신예은 기자] 노원구는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19,000여 명의 교육부담을 줄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이버교육은 노원구 소속 민방위 대원으로 5년차 이상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2018. 5. 1. ~ 5. 30.), 하반기(2018. 7. 1. ~ 9. 30.)로 나누어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된 사이버교육은 개그맨 김학도를 비롯한 인기 연예인이 출연하여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도 배울 수 있다.


교육이수 여부는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합격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교육방법은 서울시 노원구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www.cdec.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되며 교육 대상자에 대해서는 모바일을 통해 교육일정 알림 톡 서비스도 시행한다.


장의백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민방위 대원의 교육부담은 완화하되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충실하게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훈 의원,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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