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 중인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129명을 대상으로 「2018 학교 관리자 통합교육 연수」를 남부교육청 2층 강당에서 4월 11일오후 13시 30분부터 16시30분까지 약 3시간으로 운영한다.
해당 연수의 목적은 특수교육대상자 및 통합교육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여 학교 중심의 통합교육을 내실화에 있다.
2018 학교 관리자 통합교육 연수는 신체적 장애를 넘어 자신의 꿈과 끼를 살려 활동 중인 박모세씨의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마음을 열고 특수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가톨릭대학교 장혜성 교수를 초빙하여 장애이해 및 통합교육 연수로 진행된다.
해당 연수를 통해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에 대한 관리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통합교육 역량이 향상되어 더불어 함께하는 학교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