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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신창현 의원, 과로사 논란 ‘넷마블’, 올해도 신규채용 확대 방침

  • 등록 2018.04.11 10:32:41

[TV서울=나재희 기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넷마블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1,104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데 이어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신입 직원들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4년과 2015년도 초과근로수당 미지급 77여 억원에 대해 재직자의 99.8%, 퇴직자의 76.2%에게 지급을 완료했다고 공개했다.

넷마블은 과거 연이은 직원들의 돌연사와 장시간 노동, 과도한 업무량 등의 문제가 불거지며 노동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난해 있었던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결과에서도 44억원의 초과근로수당 미지급 문제와 법정연장근로 한도를 초과해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63%에 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신 의원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장시간 노동 문제와 과로사 문제를 지적한 바 있으며, 넷마블의 과도한 업무량을 개선하기 위한 직원 신규채용과 장시간 근로를 억제할 수 있는 사내규정 신설을 주문했다.

이에 넷마블은 워라벨 확산 방안으로 장시간 근로를 조장하거나 강제한 자에 대한 징계규정을 신설했고 현재는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신 의원은  두 명이 할 일을 한 명이 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넷마블이 국내 모바일 게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많은 일자리 창출과 우수한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적극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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