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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시애틀 2베드 아파트에 살려면 이정도 벌어야

  • 등록 2018.04.13 10:10:29

[TV서울=나재희 기자] 시애틀에서 2베드 아파트를 임대할 계획이라면 적어도 시간당 29.21달러는 벌어야 한다


전국저소득층주택연합(NLIHC)은 최근에 발표한 2017년 보고서에서 입주자의 임금과 임대주택 비용에 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워싱턴주 서부지역의 사정이 다른데, 타코마에서는 2베드 아파트를 렌트하려면 시간당 21.96달러를 벌어야 하고 올림피아는 20.60달러로 조금 낮다.


또한 웨스턴 워싱턴 대학(WWU)는 18.62달러, 브레머튼-실버데일은 19.98달러 그리고 마운트버논-아나코테스에서는 18.42달러를 각각 벌어야 한다.

 


이 보고서는 수입의 30% 가량을 아파트 임대료로 지불해야 적당한데, 시간당 17.77달러를 받는 근로자는 월세 924달러 정도의 아파트가 무난하다.


워싱턴주 최저임금인 시간당 11달러를 받는 근로자는 월 572달러의 아파트를 택해야 하는데, 주당 69시간은 일해야 1베드 아파트에서 살 수 있다.


워싱턴주에서는 시간당 평균 23.64달러의 급여를 받아야 2베드 아파트에 살 수 있다. 이는 전국에서 주거비가 10번째로 높은 것이다.


주거비가 가장 높은 하와이는 시간당 35.20달러를 벌어야 하고 가장 낮은 곳은 아칸소주로 시간당 13.72달러만 벌면 된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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