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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日에서 톡톡 튀는 가수 신성훈과 조정민의 인기비결?

  • 등록 2018.04.14 12:57:40


[신예은 기자] =이준혁 기자] 일본을 들었다 놨다 하며 인기를 독 차지하는 독특하면서도 잘 맞는 두 가수가 요즘 일본에서 말그래도 대세중에 초대박 대세로 곽방받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동과 가슴찡한 두 사연으로 일본에서 실력과 상품성을 인정받는 이들은 바로 전 트로트가수 였던 신성훈VS현대세 트로트가수 조정민이다.

신성훈과 조정민은 선후배다. 신성훈이 2000년도에 영화로 먼저 데뷔했으며 2003년 아이돌 그룹으로 가요계 데뷔한 선배다. 반면 조정민은 2010년 조아 라는 이름으로 ’점점점‘ 세미 트로트곡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찾아보니 트로트를 했다는 것과 재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특히 조정민은 ’피아노 걸‘ 이라고 불릴 만큼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정말 잘하는 재능이 뛰어나다. 반면 신성훈은 보기 드믄 엔터테이너다. 기획, 구성, 작가, 봉사활동, 등 정말 많은 것들을 소화가 가능한 아티스트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일본에서 성공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신성훈은 이미 2009년에 일본 데뷔 싱글앨범을 발매해 일본데서 먼저 데뷔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모든 걸 접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에 컴백했다.

 

컴백 앨범 2집과 2.5집을 발매함과 동시에 오리콘 차트11위를 차지하고 이어 엠뮤직, 엠모아차트, 인디즈 레코드 등 각 종 음반, 음원 차트1위,7위,4위를 줄줄이 기록해 ’역주행의 신화‘로 불리고 있다. 일본에서 J-POP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까지 했다. 일본 J-POP 음반시장에서는 영향력있는 가수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조정민 역시 인기가 대단하다. 조정민은 노래면 노래 비주얼이면 비주얼 국내 트로트시장, 일본 엔카 시장에서도 조정민을 따라갈수 있는 20~30대 트로트가수는 보기 드물다. 그만큼 조정민 같은 가수는 흔히 말하는 ’귀한 아티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일본에서도 ’고급스럽고 섹시함과 네추럴함으로 그녀만의 아우라를 자랑하고 있다. 얼마전 루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정민은 지난 1월26일 일본 오사카 AM홀에서 소니뮤직, 요시모토흥업 관계자, 주요 취재진들이 모인 가운데 일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는 소식까지 전했다.

 

조정민은 '엔카계 대부' 프로듀서로 불리는 나카무라 타이지로부터 받은 데뷔곡 '아빠'를 발매했다. 조정민의 재능을 보아하면 오리콘 차트 진입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만큼 조정민의 일본 쇼케이스 당시 현지 언론들의 찬사도 이어졌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일본의 한 기자는 "일본 엔카와 다른 한국 트로트의 한 부분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재즈 중심의 엔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기까지 했다.

 

신성훈, 조정민의 대 활약이 차제대 한류 음악 시장을 활성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낼지 기대된다. 한편 신성훈은 오는23일~25일 오사카 세 번째 팬미팅 일정으로 일본 스케줄 떠난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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