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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김동승 시의원, 지방자치법 개정 졸속 통과 개탄

  • 등록 2018.04.19 10:59:15


[TV서울=나재희 기자] 김동승 서울시의원(중랑3, 바른미래당)은 지난 13일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이라고 자처하는 자유한국당의 야합으로 국민과 서울시민의 염원인 중대선거구제는 여지없이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먼저 의원은 지난 제279회 임시회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을 눈앞에 두고 실로 개탄할 사안이 발생했다고 말하며, 극히 졸속으로 통과하여 이제 대한민국의 풀뿌리 민주주의는 다시 한 번 더 30년 전으로 후퇴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의회의 경우 집권 민주당소속 지방의원이 소수인 점을 감안하여 광역단체장이 재의요구를 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여기에 역행하여 소신 있는 재의요구도 못하고 기피한 채 수수방관 동조하여 졸속 원안 처리된 부분은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 나라의 진정한 민주주의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봄은 언제나 정주 정착할 것인지 아득하기만 하다고 말하며, 서울시민과 전국의 유권자께서는 현실을 간파하시고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다시 한 번 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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