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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보훈청, 거동불편 6.25참전유공자와 특별나들이

  • 등록 2018.04.20 10:02:42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18일 봄을 맞아 거동불편 6·25참전유공자 열 분을 모시고 63빌딩과 여의도한강공원으로 ‘나만의 봄 만들기’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서울보훈청은 작년 봄, 거동이 불편해 바깥 외출이 힘든 6·25참전유공자분들을 모시고 파주 임진각으로 나들이를 다녀온 바 있으며 나들이를 다녀온 대상자들 모두 소원을 풀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었다.

이에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까운 여의도 인근에서 봄을 충분히 만끽 할 수 있도록 63빌딩과 여의도한강공원으로 나들이를 추진하게 됐다.

작년에 이어 이번 나들이에도 강서지역 개인택시 봉사단체인 까치봉사대에서 이동지원을 도와주었고 한화시스템 직원들이 이동보조 봉사와 선물을 준비해 나만의 소중한 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유공자 어르신들은 그동안 집에만 있다가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나들이를 하니 정말 행복하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함께한 까치봉사대 봉사자들은 작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 인연을 맺고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어나들이를 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했고,

한화시스템 봉사자들도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봄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뜻 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보훈청은 "앞으로도 기업체, 봉사단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지원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행복하고 명예로운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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