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준혁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간의 제23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 위원회 활동,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당면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처리한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방공무원 수당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방고용직공무원 인사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갈월데이케어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서빙고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변경 및 왕궁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 등 총 6건으로 모두 원안가결됐다.
박길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용산구 발전을 위해 상정된 조례안 등 현안사항 처리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