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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서구, 디지털 복지‘다나서’로 해결한다

  • 등록 2018.04.23 11:10:19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함께 은퇴한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강서 기능 사무기기 비스 센터’(이하 강서 다나서 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정보화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랑의 PC 사업을 확대하고 사용 중 고장이 났을 때 A/S를 받을 수 있도록 50~65세의 컴퓨터 분야 퇴직자와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선발해 ‘강서 다나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서 다나서 센터‘는 지금까지 인력 부족 등으로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던 사랑의 PC 사업을 추진한다. 내구연한이 지난 관공서의 PC를 손질하고 업그레이드하여 취약계층에게 PC를 설치해 주고 고장이 나면 무료로 수리까지 해줄 예정이다.

사랑의 PC는 물론이고, 직접 구매한 PC도 단순한 고장이나 프로그램 오류일 경우에는 무료로, 부품이 고장났을 경우에는 부품비만 받고 수리를 해준다.

 

또한, 구는 ‘강서 다나서 센터’의 운영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내 50~65세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서구청 공보전산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주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보수는 활동 실적과 연계하여 지급한다.

구는 선발된 인원에 대하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컴퓨터 하드웨어 분해·조립 ▲각종 소프트웨서 설치 및 네트워크 연결 ▲구민 친절응대교육 등 소정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복지는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높이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중·장년층에게는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보취약계층에게는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여 모든 구민이정보화시대의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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