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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서구, 중소기업 지원해 수출도약 이끈다

  • 등록 2018.04.25 09:59:12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아시아시장 개척에 나선다. 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2018 강서구 아시아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을 대상으로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활동을 한다.

구는 경쟁력 있는 제품과 기술력이 있지만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체를 위해 무역사절단을 기획했다.

무역사절단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호치민, 필리핀 마닐라를 차례로 방문한다.

무역사절단에 참여하는 업체는 ▲사전 시장동향 설명회 ▲종합수출상담 ▲심층상담 및 바이어 기업 방문 ▲산업시찰 및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하며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과 다양한 수출 경로를 모색하게 된다.

 

구는 업체의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마케팅, 통역 지원 등 수출 상담과 관련된 제반 경비를 지원하며,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및 컨설팅 등 사업도 연계할 계획이다.(단, 항공료‧숙식비‧개별경비 등 현지 체재비는 업체 부담)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수출유망 중소기업 10여 개 업체이며,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5월 31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은 아세안 회원국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가진 국가들이다.”라며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가 구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1995년 호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59개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198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장을 적극 지원해왔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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