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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핀연구소, 문경 중앙 유한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 홍보 상품 일환 ‘문경찻사발빵’ 개발

  • 등록 2018.05.03 09:38:47

[TV서울=이현숙 기자] 핀연구소가 문경 중앙 유한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이 홍보 상품의 일환으로 ‘문경찻사발빵’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문경 중앙 유한시장에 위치한 오!미자네 청년몰은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서 ‘문경찻사발빵’을 선보여 축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문경찻사발빵은 문경 중앙 유한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에서 주관하고 문경시에 등록된 캐릭터 ‘차담이’를 활용하였다. 또한 문경찻사발빵의 레시피를 핀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오!미자네 청년몰 입점자에게 전수하여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해당 빵은 국내산 쌀가루 반죽에 오!미자네 청년몰 입점자가 직접 재배하고 담근 오미자를 기본 베이스로 한 속 재료에 국산 통 단팥을 곁들인 ‘오미자 팥앙금’과 커스터드 크림을 곁들인 ‘오미자 커스터드 크림’의 두 가지 맛으로 개발되었다.

실제로 축제장에서 문경찻사발빵을 맛본 방문객은 작년에도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참석했는데 이번에 문경찻사발빵을 처음 보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다며 빵의 모양도 귀엽고 맛도 좋아 특히 아이들이 좋아해서 한상자를 포장해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경찻사발빵을 기획한 문경 중앙 유한시장 유동균 청년몰 조성 사업단장은 “문경찻사발빵이 문경시와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 핀연구소가 많은 도움을 주시어 개발하게 되었다”며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명물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오!미자네 청년몰과 문경찻사발빵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경찻사발빵의 레시피를 직접 개발하고 전수한 핀연구소는 문경 찻사발빵뿐만 아니라 김해 삼방시장의 삼방 롤케이크, 경북 청도시장의 바우빵, 합천 왕후시장의 왕후빵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먹거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새만금 태양광 사업 청탁' 브로커, 첫 재판서 혐의 일부 인정

[TV서울=변윤수 기자] 전북 군산시 새만금 태양광 사업 수주와 관련해 청탁 목적으로 지역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수령한 혐의를 받는 브로커 박모(57)씨가 법정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허명산 부장판사) 심리로 10일 오후 열린 재판에서 박씨 측 변호인은 "일부는 인정하고 일부에 대해서는 알선행위에 무관하거나 알선의 대가로 수령한 바 없어서 다투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역 전기공사업체 A사로부터 '새만금 2구역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체 컨소시엄에 넣어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8회에 걸쳐 6,250만 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를 받는다. 검찰은 박씨가 A사에게 군산시장 등 지역 공무원들에게 청탁해주겠다며 대가를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지인 김모씨와 함께 A사에게 군산시의 옥구읍 어은리 태양광 발전사업 중 송전선 지중화 사업을 수주하게 도와주고 공사 시 인허가 문제를 군산시 공무원을 통해 해결해주겠다는 명목으로 5천만 원을 수수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박씨 측은 청탁을 약속한 사실 자체는 인정했지만, 혐의 내용은 사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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