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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프리홈인터내셔널, 별장 같은 공유형 세컨하우스 ‘청춘별장’ 분양

  • 등록 2018.05.03 09:51:56

[TV서울=이현숙 기자] 프리홈인터내셔널(주)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조현리 457-2 일원에 신개념 공유형 세컨하우스 단지인 ‘청춘별장’을 분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약 2640㎡ 부지에 15채의 목조형주택으로 조성되며, 각 하우스용 부지는 155㎡~220㎡이며, 하우스는 각층 약 24㎡의 2층 구조로 48㎡형의 초소형 하우스로 구성하였다.

‘작은 토지에 작은 집’이라는 미니멀리즘의 개념으로 분양가격을 대폭 낮추었으며, 하나의 집을 여러 명의 수분양자들이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공유형 구매 방식’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최소 1000만원대의 투자를 통해서도 별장 주인이 될 수 있는 젊은 층을 향한 새로운 분양 방식이 눈길을 끈다.

이는 친구나 가족 같은 지인들과 함께 구입 가능토록 3인, 5인등의 소수형 공유 모델이 있으며, 모르는 다수의 사람과도 함께 집을 구매할 수 있도록 10인 공유형도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장기 투숙형이나 적극적인 임대를 통해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수분양자들을 위해 1인 소유형도 선택할 수 있어 세컨하우스를 원하는 다양한 니즈를 최대한 수용하였다.

또한 유럽형 경량 목구조 건축 방식을 채택하여 실·내외의 모든 마감재까지 모두 목재만을 이용, 수려한 외관과 더불어 북유럽형의 친환경하우스를 구현하였다. 외부에는 습기에 강한 적삼목을, 내부는 캐나다산 전나무로 마감하여 문을 여는 순간 나무 향이 가득 풍겨 마치 숲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게 하였고, 욕실에 는 편백나무로 제작한 히노끼 욕조와 시스템 창호를 채택하였다.

인근에 용문산 관광지, 중원계곡 등 깨끗하게 정비된 산책로와 다수의 계곡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용문까지는 차량으로 40분대가 소요되며, 용문역에서 단지까지는 약 5분여 거리이다.

관리가 어려운 세컨하우스의 단점을 개선하여, 전세계 어디서나 인터넷만 연결되면 현관의 개폐, 전등의 점멸은 물론 집안의 모든 가전 제품을 원격에서 관리할 수 있는 IOT 스마트 홈 시스템도 적용하였다.

또한 이 단지는 세컨하우스의 성격상 미사용일에는 위탁운영을 통한 숙박 수익의 창출로 수분양자에게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프리홈인터내셜널 오승열 대표는 “제일기획 제작국장 출신의 광고인으로서 새로운 발상과 첨단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사람들 누구나 소유(공유)할 수 있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익도 가능한 세컨하우스를 가질 수 있는 멋진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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