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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 ‘배려와 나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 등록 2018.05.03 11:03:15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은 4월 15, 21, 22, 28일 총 4회에 걸쳐 대구스타디움과 이월드에서 약 6000여명의 단원들이 참가하여 ‘2018년 아람단 연합입단선서식(이하 선서식)’을 실시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배려와 나눔, 청소년 인성교육의 START!’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이번 선서식에서 경남지역 초등학생인 아람단원들이 함께 선서식을 진행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를 홍보하여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나누는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더불어 경상남도교육청에서도 역점과제로 삼고 있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관련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단원들이 학교와 단원활동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서식을 진행하며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 윤철희 사무처장은 “단원들이 ‘학교폭력예방 및 배려와 나눔 캠페인’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청소년단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