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강동구, 달과 별, 허브향과 함께하는 즐거운 이색체험!

  • 등록 2018.05.11 10:09:12


[TV서울=김영석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511일부터 10월까지 허브천문공원 일대에서 천체를 관측하고 허브를 활용한 제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자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허브천문공원(강동구 둔촌동 산86)’20069월 문을 연 이후 도심 속 이색 여가공간으로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25,500의 면적에 캐모마일, 라벤더, 레몬그라스 등 150여 종의 다양한 허브가 식재돼 있어 자연 본연의 향취를 느낄 수 있고, 공원에 조성된 작은 천문대에서 달과 별, 행성 등을 관측하며 밤하늘의 신비를 알아볼 수도 있다. 공원바닥에는 282개의 오색 별자리 조명이 쌍둥이자리, 사자자리 등 다양한 별자리를 수시로 연출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천체관측체험 오늘의 행성친구들 만나기는 허브천문공원에서 511일부터 10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시기별로 관측할 수 있는 별자리와 달의 형태 등이 다르기 때문에 매월 각기 다른 주제를 갖는다.

 

5월 북극성과 봄의 별자리, 6월 목성과 4대 위성, 7월 은하수와 여름 별자리, 8월 토성과 화성, 9~10월 보름달과 가을 별자리 등 계절별 별자리와 환상적인 야경을 직접 관찰해볼 수 있다.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허브체험 프로그램은 허브재배단지(강동구 둔촌2575-3)에서 진행된다. 허브 에센스를 활용해 허브 디퓨저미스트버물리, 허브 마스크팩, 천연 페브리즈, 향균 임베딩 비누 등 다양한 허브제품을 만들어보는 오감만족 허브체험교실620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직접 허브를 키워볼 수 있는 나만의 허브화분 만들기615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518일과 19일에는 별의 별 축제가 개최된다. 새롭게 조성된 전망데크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종류의 허브체험, 허브차 시음 및 허브쿠키 시식, 2018년 천체 현상 미리 만나보기, 별자리 양궁, 별사격을 비롯해 마술쇼, 팝페라,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허브천문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천체관측 및 허브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에만 1,6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할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도 향긋한 허브향과 환상적인 야경이 어우러진 허브천문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오감만족 허브체험교실이 2,000원이며, 그 외 프로그램은 무료다. 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에서 가능하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정치

더보기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