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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걸이화분으로 ‘도심 속 꽃 갤러리’ 변신

  • 등록 2018.05.14 12:09:19


[TV서울=김영석 기자] 구로구 거리 곳곳이 도심 속 꽃 갤러리로 변신했다.

구로구는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거리를 만들고,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걸이화분 488개를 설치했다14일 밝혔다.

설치 지역은 경인로, 가마산로, 구로중앙로, 디지털로, 오리로, 아트밸리길 등으로 총 3.4km에 달한다.

경인로변 고척스카이돔, 구로기계공구상가, 디큐브시티 인근의 버스 정류장 과 보도변 담장, 천왕역 버들마을활력소 앞 등에 사각형 걸이화분 총 384개가 설치됐다.    

 

도로변 가로등주를 활용한 원형 걸이화분은 고대구로병원 사거리~거리공원 오거리, 구로중학교~구로중앙로 지하차도 구간과 구로구의회 앞에 총 80개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대륭포스트타워 1~2차 구간과 구로역 광장에 3단 조형 폴플랜트 24개가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분에는 봄철에 적합한 품종인 웨이브페튜니아, 안젤로니아, 아이비제라늄 등 다채로운 색감과 모양의 꽃이 식재돼 거리에 화사함을 더했다.

 구로구는 사철 내내 꽃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절별로 가로화분도 정비할 계획이다. 내달에는 여름의 시작에 맞춰 메리골드, 꼬리풀 등 8종의 꽃묘를 심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삭막한 도시생활에 지친 주민들이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거리를 거닐며 잠시나마 활력을 되찾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李 "김정은 만나달라" 트럼프 "올해 만나고 싶다"…조선협력도 논의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가진 첫 정상회담에서는 북미 정상 간의 대화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달라고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가능하다면 올해 만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먼저 이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트럼프) 대통령님처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건 처음"이라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이 정말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급적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도 만나달라"고 요청했다. 또 "북한에 트럼프월드도 하나 지어서 저도 거기서 골프도 칠 수 있게 해주시고 세계사적인 평화의 메이커 역할을 꼭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얼마 전 김여정(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과 저를 비난하는 발언을 할 때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특별한 관계는 의심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기다리고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저의 관여로 남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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