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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중랑구, 어린이집과 공동육아방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 등록 2018.05.21 11:02:13


[TV서울=최형주 기자] 최근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호흡기 건강이 쉽게 나빠질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중랑구는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지역 내 244개소 어린이집과 10개소 공동육아방에 누구나 쉽게 미세먼지의 좋고 나쁨을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온도, 습도, 시간, 미세먼지 농도가 화면에 표시되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데 유용하다.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기측정소 2곳에서 자료를 송출하고 환경부 대기오염 측정센터에서 수합해,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된 어린이집 등에 실시간으로 연동돼 외부 미세먼지 상태를 알 수 있다.

 

특히, 대기 중 미세먼지 상태를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노랑), 매우나쁨(적색)단계로 총 4가지 색깔로 알려줘 어린이들도 미세먼지의 농도를 쉽게 알 수 있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 운영으로 외부의 미세먼지 농도를 미리 확인해, 마스크 착용이나 야외활동 자제 등 적극적인 미세먼지 대응이 가능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석재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이나 공동육아방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외부활동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해 어린이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미세먼지 신호등을 보면서 어린이들도 쉽게 미세먼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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