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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호국보훈 의미를 한강에서…서울시, 서울함공원 어린이미술대회

  • 등록 2018.05.24 13:22:28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서울함 공원에서 ‘2018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는 어린이들이 ‘한강과 서울함 공원’ 이라는 주제아래 도화지 한 장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대회로, 연령에 따라 유치부(만3~6세),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등 세 부문, 총 200명을 모집하여 진행한다.


사전 접수한 참가자들은 대회당일 현장에서 8절 도화지를 받아 서울함 공원 내부 어디든지 자유롭게 장소를 정해 가족들과 함께 소풍을 즐기듯이 그림을 그리면 된다. 소풍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돗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도화지는 1인당 2장씩 제공되며, 돗자리는 유상대여로 반납 시 대여료를 환불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도화지 한 장에 자유채색으로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리는데, 크레파스, 물감 등 원하는 그림도구는 각자 준비하면 된다.


 

수상은 각 부문별로 금∙은∙동 상을 부문별 3명씩 총 9명에게 주어진다. 대회 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칠 예정이며, 결과는 6월 15일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로 통보한다. 향후 우수작은 서울함 내부에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25일 부터 6월 5일 까지 진행한다. 신청서 양식은 서울함공원 홈페이지(http://seoulbattleshippark.com/xe/main) ‘서울함공원소식’ 에서 내려받기해 이메일(seoulbattleshippark@naver.com) 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개인과 단체로 나누어 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신청방법의 편의를 위해 서울함공원 관리센터 현장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어린이들이 서울함에서 특별하게 현충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미술대회를 준비했다”며 “한강을 도화지 삼아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볼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장은 지하철 2, 6호선 합정역에서 마을버스 16번을 이용하시거나 6호선 망원역에서 마을버스 9번을 이용하여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 하차하여 한강공원 방향으로 가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함공원 (☏ 332-7500)으로 전화하거나 서울함공원홈페이지(http://seoulbattleshippark.com/xe/main) 서울함공원 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교육부 "'역사 왜곡' 日교과서 검정 통과 유감…즉각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일제강점기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었으며 일제의 한반도 식민 지배가 근대화로 이어졌다는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가 19일 일본 정부 검정을 통과한 데 대해 교육부는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일본 문부과학성이 그릇된 역사관으로 역사적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을 추가로 검정 통과시킨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추가 통과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에는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에 대한 식민 지배와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고, 일본군 위안부를 강제로 끌고 간 적 없다는 등의 심각한 왜곡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22일에도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술을 대거 포함하고 일제 강점기 가해 역사를 흐리는 방향으로 변경된 내용의 중학 사회과 교과서 18종을 검정 통과시켰다. 당시 역사 교과서 2종이 검정 심사 결과 합격이 보류됐으나 이날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들 교과서 역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검정을 통과시켰다. 교육부는 지난달 22일에도 교육부가 성명을 냈음을 강조하면서 "그럼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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