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4℃
  • 구름많음강릉 4.0℃
  • 구름많음서울 5.1℃
  • 구름조금대전 2.8℃
  • 구름많음대구 2.7℃
  • 구름많음울산 3.5℃
  • 흐림광주 7.1℃
  • 구름많음부산 6.6℃
  • 맑음고창 6.9℃
  • 맑음제주 10.5℃
  • 구름많음강화 1.6℃
  • 맑음보은 -0.5℃
  • 구름조금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3.9℃
  • 구름많음경주시 -1.0℃
  • 구름많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강북구, 임산부의 날 기념 태교음악회 개최

예비부모, 예비부부 및 가족 초청 해설이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전문가 태교특강 등 풍성

  • 등록 2014.10.08 09:22:24

강북구(구청장 박겸수)1015()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 7회 태교음악회-Concert&태교! talk’를 개최한다.

음악태교는 태아의 정서 및 두뇌 발달은 물론 엄마의 정서적 안정에도 효과가 커 많이 활용되는 태교 방법 중 하나로 강북구는 출산에 대한 임부의 불안감 해소와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태아와 엄마가 교감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태교음악회를 마련했다
.

또 임신부부
, 예비부부 및 그 가족들이 모여 임신을 축하하고 기쁨을 함께 나눔으로써 임신과 출산을 권장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확산 효과도 기대한다.

음악회는
1부 음악공연과 2부 태교특강 그 외 부대행사로 꾸며지며 150분간 진행된다.

1
부에서는 토스티, 푸치니 등 유명 작곡가의 작품을 모은 오페라 갈라와 태교 음악으로 널리 사랑받는 모차르트의 음악 연주 모음 모차르트 이펙트가 펼쳐진다. 특히 오페라 갈라는 소프라노 윤정인의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의 무거움은 빠지고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2
부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이교원 박사가 준비한 강의 ‘Easy birth’를 통해 건강한 태교와 출산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 대공연장 로비에는 아기 영양이유식 상담, 임산부 구강검진, 대사증후군, 운동비만교실,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건강코너를 운영해 참가자들을 위한 문화공연과 건강관리를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음악회 관람은 무료이며 임신부와 그 가족
, 예비부부 등 누구나 선착순 50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희망자는 전자메일(green0909@gangbuk.go.kr) 또는 건강증진과(02-901-7672)로 문의 및 예약하면 된다.

구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태교는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첫 번째 선물이다. 많은 분들이 태교음악회장에 오셔서 좋은 음악, 좋은 강연을 뱃속 아기에게 들려주시기 바란다.”앞으로도 출산과 양육 지원을 더욱 강화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교음악회 행사 개요

일 시 : 2014. 10. 15() 14:00-16:30

장 소 :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강당

대 상 : 예비부부, 임신부부 및 가족친지 등 누구나 약 500

 

주 최 :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음악회 행사순서

- 1: 뮤지컬보다 재밌는 오페라, 모차르트 이펙트

- 2: 강연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이교원 교수) 제목 :







정치

더보기
'통일교 자금관리' 한학자 前비서실장 재소환…피의자 전환 [TV서울=이천용 기자]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인 정원주씨를 피의자로 전환하고 다시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정씨를 불러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치권에 금품을 전달한 의혹에 정씨의 관여 여부를 추궁 중이다. 정씨는 오전 9시 55분께 경찰청으로 들어서며 "어떤 내용을 소명할 것인가", "해명하고 싶은 부분은 없나"라는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정씨는 통일교 최상위 행정조직인 천무원 부원장 등을 지낸 교단 2인자이자 한 총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지난 18일 참고인 신분으로 한 차례 경찰에 출석했으며, 경찰은 이후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경찰은 정씨가 통일교의 자금을 총괄했다는 점에서 2018∼2020년 무렵 통일교 측이 전 전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인지했거나 일부 가담한 게 아닌지 의심한다. 특히 금품 전달 과정에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이 있었는지도 조사 중이다. 전 전 장관에게 정치자금법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