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남균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이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0월 20일 아이디에스에너지(대표 김성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레인보우 행복의 숲’ 희망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과 더불어 ‘남부 교육발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남부교육청은 아이디에스에너지의 후원을 받아 미래의 희망과 꿈을 연에 담아 날리는 ‘행복열매 한지붕 우리가족! 꿈날리기’와 다문화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열매 한지붕 우리가족! 행복캠프’를 진행한다.

안재협 교육장은 “다양한 지원을 약속한 아이디에스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