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문화예술기획사 WCN과 전속계약 체결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종신 악장으로 발탁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WCN과 함께 본격적인 한국 활동 시작

  • 등록 2018.07.17 09:26:38

[TV서울=이준혁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문화예술기획사 Wolrd Culture Networks(이하 WCN)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더블유씨엔과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해 9월 세계 명문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아시아인 최초이자 최연소 악장으로 임명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불과 7개월 만에 종신 악장으로 임명되었다. 통상적으로 1년~2년의 수습 기간을 가진 후 단원들의 투표결과에 따라 악장을 임명하는 관례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행보임이 틀림없다.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인 다니엘 바렌보임과 내놓으라 하는 실력의 연주자들에게 연주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에 입학해 김남윤 교수를 사사했으며 2004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다. 2013년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콩쿠르 1위, 2014년 윈저 페스티벌 국제콩쿠르 1위, 지난 2016년 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WCN은 전 세계 28개국에 네트워크를 갖춘 영산그룹 산하 문화예술기획사로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2012년 설립되었다.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WCN은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인 매니지먼트 회사들과의 공조를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고 젊은 음악가들의 음악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WCN에는 소프라노 임세경, 소프라노 이수연, 소프라노 서선영, 소프라노 이혜진, 메조 소프라노 라우라 슈펭엘, 테너 최원휘, 테너 김범진, 바리톤 양태중, 바리톤 이동환, 베이스 심인성, 피아니스트 헬무트 도이치, 피아니스트 찰스 스펜서, 피아니스트 김정원,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파일마이어, 피아니스트 채문영, 피아니스트 신박듀오, 지휘자 스테판 블라다, 지휘자 요나스 알버, 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바이올리니스트 달리보르 카르바이, 첼리스트 박진영이 적을 두고 있다.

WCN에 새로이 둥지를 틀게 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의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를 기대해 본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치

더보기
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