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4 (토)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0.1℃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1.9℃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4.6℃
  • 맑음고창 0.9℃
  • 구름조금제주 6.9℃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 소액 크라우드 펀딩 ‘소소한 기부’ 진행

서울문화재단, ‘소소한 기부’ 46개 참가단체 프로젝트별 모금 내달 6일까지
3000원부터 기부 가능… 금액별 리워드뿐만 아니라 연말 기부금 세액공제도
사회 문제 다루는 프로젝트부터 노숙 생활 작가 지원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 등록 2018.07.19 09:23:04

[TV서울=이준혁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누구나 손쉽게 문화예술 소액 후원을 할 수 있는 ‘소소한 기부’의 모금을 온라인 예술기부 플랫폼 ‘아트서울! 기부투게더'를 통해 8월 6일까지 진행한다.

‘소소한 기부’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에 직접 기부가 가능하다. 금액은 3000원부터 10만원 내에서 신용카드 혹은 계좌입금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한 시민은 프로젝트 및 기부 금액별로 제시된 리워드를 받는다. 리워드는 공연·전시 티켓부터 엽서, 음반 등의 예술상품까지 다양하다. 또한 연말정산 시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도 받게 된다. 무엇보다 예술가의 활동을 직접 지원해 성과를 공유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

‘소소한 기부’는 각 예술 프로젝트가 설정한 목표 금액을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모금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목표액을 초과하면 재단의 1:1 매칭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연극, 음악, 국악, 무용, 시각예술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예술단체가 ‘소소한 기부’를 통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46개의 예술 프로젝트가 선정됐으며 전문 예술인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시민들로 구성된 문화 예술 동아리도 모금을 진행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생활예술에 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아마추어 시민이 예술가로 활동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가 함께 한다. ‘직장인 연극단체 협의회’의 ‘가을 연극축제-직장인의 이중생활’, ‘극단 무리’ 등은 비록 아마추어 예술가지만 진지하게 예술 활동을 이어가는 단체이며 기부하는 시민 또한 예술의 주체가 되도록 초청하고 있다. 평균 연령 70세 밴드인 ‘아트시니어그룹’의 ‘딴따라 실버스타 상상밴드 쇼케이스’는 10월 음반 발매 기념 공연을 목표로 공연장 대관비와 진행비를 모금한다. 기부자에게는 공연 초대권과 음반, 밴드의 페이퍼토이를 리워드로 제공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사회 문제를 풀어내는 예술 프로젝트도 있다. 기억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기록의 고고학’, 환경 문제를 카툰으로 풀어내는 ‘빨대 이제 그만’, 카페에서 사용한 빨대를 모아 시각 조형물로 만드는 ‘펭기니즘’ 등이다. ‘기록의 고고학’은 공연 초대권, 대본집, 포스터, 엽서 세트를 제공한다. ‘빨대 이제 그만’은 기부에 참여하면 카툰 주인공을 테마로 만든 엽서와 파우치 세트를 증정하며 ‘펭기니즘’은 빨대 조형물을 사진으로 담은 엽서 세트와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빅이슈’ 판매원으로 오랜 노숙 생활을 거쳐 조각가의 꿈을 꾸고 있는 ‘임상철’ 작가의 ‘재료비를 구하라’ 프로젝트는 주목할 만하다. 입체 시각예술 전시를 목표로 이를 위한 작업 재료비를 구하기 위한 모금이다. 작가는 2015년 빅이슈코리아의 주최로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전시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이번에는 직접 자발적인 자활 의지를 갖고 프로젝트에 참가했다고 한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소소한 기부는 이름은 소소하지만 기부자에게나 예술가에게나 적지 않은 의미를 지닌다”며 “시민들이 예술에 기부를 통해 참여하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예술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소한 기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서화 인쇄 폰트 크기 120억원 '로맨스스캠' 부부 울산 압송… 구속영장 신청 방침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혼인빙자사기)을 벌인 30대 부부의 국내 압송이 23일 마무리되면서 수사가 본격화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경찰청은 한국인 A씨 부부를 이날 인천공항에서 인계받아 울산청 반부패수사대로 호송했다. 울산경찰은 인력 5명을 보내, 이들 부부를 초국가 범죄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로부터 넘겨받아 차량 2대를 동원해 울산으로 데려왔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울산경찰청에 도착한 A씨 부부는 수갑을 가리고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차량에서 내렸으며, 곧바로 반부패수사대 사무실로 연행됐다.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미안하다"고 짧게 답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를 상대로 범죄단체 조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을 조사한다. 로맨스 스캠 조직에서 총책을 맡게 된 경위, 조직 운영 방법을 비롯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되고도 석방된 과정 등을 들여다보고, 범죄수익금을 어디에 은닉했는지 등도 살펴본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고일한 울산경찰청 반부패수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서 새벽에 불… 문화유산 피해 없어

[TV서울=박양지 기자]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3일 새벽 서울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하 시설에서 발생한 불은 몇 분 만에 꺼졌지만, 박물관 내부로 연기가 일부 유입돼 하루 휴관했다. 국가유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8분경 박물관 지하 1층 기계실 일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 감지기가 작동하자 근무하던 당직자가 폐쇄회로(CC)TV로 상황을 확인한 뒤, 2시 44분께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공조기 과열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부 설비가 불에 탔으나 유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23일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를 방문, 당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인한 박물관 중요 유물들의 소산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기계실의 가습기가 과열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발화 후 (불이) 자체 소멸됐으며, 인명 피해나 문화유산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40분경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모두 철수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국보 8점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5극3특' 재편 과정에 저항 커… 국민 지지 중요해"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5극 3특' 체제로 재편해보려 하는데 관성과 기득권이 있어 저항이 너무 크다"며 "이런 때에는 국민적 공감과 지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개혁이라는 것이 누군가의 입장에서는 (권한을) 빼앗기기 때문에 저항이 심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5극 3특'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벗어나 전국을 5개의 초광역권(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개의 특별자치도(강원·전북·제주)로 재편하는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이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험하게 말하면 소위 '몰빵'을 하는 정책은 바꿔야 한다. 지방분권과 균형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닌 국가의 생존전략"이라며 균형발전 정책에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은 이제 못 살 정도가 됐다. 집값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고, 그렇다고 집을 끊임없이 새로 짓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반도체 공장도 수도권에 지을 경우엔 전력·용수 부족 문제가 있다"며 일극 체제의 문제점을 거듭 지적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울산시에 대해서는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빨리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