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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로구, 어려운 이웃 위해 총 3,630박스 김장 릴레이

㈜사람인, IBK투자증권 등 10개 기업 및 단체 참가 구청 광장에서 김장 시장 개설

  • 등록 2014.11.12 09:00:55

구로구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릴레이를 펼친다.

구로구는
내달 말까지 사람인, IBK투자증권 등 10개 기업, 단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총 3,630박스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10일 밝혔다.

지난
1사람인이 김장 릴레이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사람인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구로구 자원봉사센터 앞에서 배추를 담가 관내 저소득 가정에 10kg짜리 130박스를 전달했다.

6
일에는 강원도 특산물 생산자 단체 14곳이 힘을 모아 3kg짜리 130박스를 오류1·2, 수궁동 저소득 가정에 전했다.

8
일에는 IBK투자증권 임직원 100여명이 구청 광장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10kg짜리 350박스를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배부했다.

14
일에는 야쿠르트(10kg짜리 250박스), 15일에는 구로구 새마을 부녀회(10kg짜리 100박스), 20일에는 티뷰크 복지재단(10kg짜리 500박스)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특히
KT&G복지재단은 1110kg짜리 1,570박스나 김장해 사회복지시설에 1420박스, 저소득 가정에 150박스를 전달한다.

내달에도 신세계
I&C(10kg짜리 100박스), 비상교육(10kg짜리 400박스)이 김장 릴레이에 동참한다.

한편 구는
AK프라자와 함께 19, 20일 이틀간 김장시장을 개설한다. 구청광장 앞에서 열리는 김장시장에서는 산지에서 생산된 배추, 무 등 김장 채소류 일체와 부재료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21
일에는 구청 광장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치명인 유정임(59)이 맛있는 김치 담그기 비법을 선보이고, AK프라자 임원진과 소비자지킴이 회원 15명이 현장에서 직접 김치 10kg 100박스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해준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업, 단체와 함께 직접 준비한 김장이 관내 외로운 이웃들의 긴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유진 시의원, 내년 서울시장 공약으로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공식 제안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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