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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소재 (주)포소드, ‘강소기업’으로 선정

  • 등록 2014.11.15 13:48:38

[TV서울=도기현 기자] 영등포동에 소재한 기업 포소드(대표 마명철·사진)가 고용노동부로부터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1110현장추천형강소기업 457개 기업을 발표했다.

그동안 강소기업은 정부 또는 민간에서 우수기업 인증 또는 수상이력이 있는 기업을 위주로 선정해 왔으나, 이번에는 처음으로 지역의 추천을 받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이 있고 성장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점이 특징이다.

지자체·대학 등 지역의 유관기관이 협업해 숨은 강소기업을 발굴했고, 청년의 눈높이를 고려해 상시근로자수와 임금수준 등 지역실정에 맞는 기준을 적용해 선정했다. 고용노동부는 “1차 지역심사와 2차 본부심사를 통해 청년의 관점에서, 청년이 선호할만한 기업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포소드는 2007년에 설립한 근로자수 60여명의 작은 기업이지만 CCTV 등 영상감시장치 제조 부문에서 연 195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직원들의 패기와 열정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젊은 기업으로 평가됐다.

최종 선정된 457개 강소기업 정보는 일자리정보망인 워크넷(www.work.go.kr/), 민간취업사이트(잡코리아 등), 대학 등에서 제공하며,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박화진 고용부 인력수급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워크넷에서 자기 지역의 일자리 정보를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강소기업 중심으로 전면 개편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등과 협업해 지역의 숨은 강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고용센터 등을 통해 일자리 매칭을 강화하여 청년취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기현 기자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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