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맑음동두천 11.7℃
  • 흐림강릉 14.8℃
  • 구름조금서울 13.8℃
  • 맑음대전 13.4℃
  • 맑음대구 11.6℃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3.9℃
  • 구름조금부산 15.5℃
  • 맑음고창 10.1℃
  • 구름조금제주 17.5℃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5℃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8.1℃
  • 구름조금거제 15.0℃
기상청 제공

정치


[TV서울] 박영선 의원, 북한 류명선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 만났다

  • 등록 2018.10.25 16:05:24

[TV서울=김용숙 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을)이 24일 저녁 7(현지시간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ICAPP(아시아정당국제회의 10차 정기총회에 대한민국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ICAPP는 아시아 지역 정당간 교류 및 협력 증진을 통해 역내 평화와 성장 공유를 위해 만들어진 국제기구다박의원은 10차 정기총회에서 '한반도 평화구축과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을 주제로 현지시간 25일 오전에 연설한다


북한은 ICAPP 회의에서 최초로 류명선 부부장이 박의원 뒤에 연설하며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이 오후세션에서 연설한다.


박의원은 이 자리를 통해 보리스 그리즐로프 통합러시아당 최고위원과 크리모프 상원의원, 북한의 류명선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을 만나 남북 평화 협력과 남북 국회회담에 관해 논의했다.


 

류 부부장은 박의원을 비롯한 한국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이국 땅에서 동포를 만나니 매우 기쁘다 남북한 간 화해 협력이 잘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남북 국회회담이 공식 채널을 갖고 논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고, 박 의원은 국회의장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적극 추진해 가자고 답했다 

 

한편 이번 ICAPP  10차 총회는 10 24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진행되며한국 ICAPP 대표단은 박영선 의원을 비롯하여 오제세이혜훈하태경박재호 의원 등 5명이 참석했다류명선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대표단은 23일 모스크바에 도착해 모든 회의 일정을 소화하고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정치

더보기
양부남, "중국 모욕 처벌법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특정 국가 및 집단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양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를 향하든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의원은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특정 국가, 특정 국가의 국민, 특정 인종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경우 현행 형법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중국 비판을 막기 위한 법',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일었다. 양 의원은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이지만 근거 없는 폭언과 혐오 발언은 헌법이 금지하는 영역"이라며 "독일·프랑스·영국 등 다수의 선진국도 인종·국가·종교를 이유로 한 혐오표현을 형법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