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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롭게 태어나는 장충체육관“장충나눔누비”자원봉사단 모집

장충체육관 행사보조, 통역 등 자원봉사자 550명, 1월 6일 부터 모집<P>행사시 좌석안내, 환경미화, 행사진행 보조, 노인․장애인 도우미 등

  • 등록 2015.01.06 17:18:04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리모델링을 마친 장충체육관이 오는 17일 개장함에 따라 체육관내의 환경과 질서 유지를 비롯해 노인·장애인 도우미, 장충체육관의 역사적 가치를 설명해주는 지식나누미, 통역 등을 위한 장충나눔누비”(자원봉사자)를 대대적으로 모집한다.


총 모집인원은
550명이며, 일반봉사 500명과 전문봉사 50명을 모집한다. 이는 장충체육관의 과거 50년과 미래 500년을 상징하는 숫자에 해당하며, “장충나눔누비는 장충체육관의 장충’, 자원봉사의 가장 큰 가치인 나눔’, 서울시설공단의 마스코트인 누비를 합친 명칭이다.

모집인원은 전체
550명으로 개인회원 350명은 일반봉사 300, 시민·배구 등 실내경기 서포터즈, 학생 등, 전문봉사 50명이다. 자격요건은 장충체육관에 역사적 식견이 있는 시민으로 통역가능해야 한다.

단체회원
200명은 장충동 일대 상인회, 기업체, 자원봉사 단체 등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일반봉사자는 시설 및 좌석안내
, 인원카운트, 환경미화, 행사진행 보조 등의 활동을 하며,

전문봉사자는 장충체육관의 역사적 가치 등 역사 해설, 영어·일어·중국어 통역 활동을 한다.

장충나눔누비 활동을 원할 경우
, 장충체육관 자원봉사자 카페(cafe.naver.com/jangchunggymv)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장충나눔누비 활동자는
1365자원봉사센터 (http://www.1365.go.kr) 통해 봉사활동 확인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50
년 만에 새롭게 태어나는 장충체육관은 시민자원봉사자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실내체육경기 서포터즈들을 비롯해 서울시민 및 중구지역민, 장충동 상인과 기업체, 학생 및 자원봉사 단체 등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로써 체육관 운영에 효율성을 더하고, 시민이 경영·사용·개선에 참여하는 열린 시민공간으로의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한편
, 공단은 장충체육관 재개장을 통해 다양한 체육경기, 문화공연, 포럼 등을 유치하고 공공체육문화시설의 새로운 전형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문화체육본부장은
장충체육관의 깊은 역사성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스포츠와 문화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재정 건전화 총력"

[TV서울=곽재근 기자] 조석훈 전남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재정 건전화와 안정적 시정 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새해 계획을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새해에는 시민 복지와 목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현안 사업을 한치의 공백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목포시장 궐위로 권한대행 체제가 장기간 이어진 데다가 지방재정까지 어려워지면서 시정 추진 동력이 약해진 상황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시정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지출 구조 조정을 추진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세로운 세입 증대 방안을 마련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 권한대행은 이미 새해 본예산 편성부터 행정운영경비 30%, 사회단체 보조금 10%, 행사 축제 운영비 20%, 출연기관 운영비 30%를 줄이는 등 대대적인 긴축에 나섰다. 시비 매칭 지연으로 문제가 발생했던 국·도비 보조사업도 축소·폐지·시기 조정 등 전면적인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민선 9기 시장 취임 전까지 시정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선거에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권한대행 체제 상황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오직 시민만을 위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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