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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CEO아카데미 개강!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초청강연

  • 등록 2013.07.01 08:17:57


TV서울에서 설립한 부설 교육기관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가 6월 24일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나재희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남병근 영등포경찰서장, 윤영석 영등포세무서장, 김원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과 김승남(잡코리아 창업자) 조은시스템·조은세이프 회장 등 기업인들이 함께 했다.
김용숙 대표이사(TV서울 발행인)는 “저희 서울시CEO아카데미는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한 교육기관”이라며 “좋은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교를 지원하는 중심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 여러분들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명품 인재 육성’을 목표로 기업체CEO, 기관장, 사회단체장, 전문직 종사자, 그리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시민들들 대상으로 사업적 교류의 장과 원활한 소통의 창구로서 민과 관의 가교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외 유명CEO와 학계 등 사회 각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스타급 명강사들을 매월 초청해 일류경영비법을 비롯한 지식적 정보와 현대화·세계화·일류화를 꿈꾸는 기업인들에게 다양한 미래지향적 가치를 전달함은 물론, 여가와 건강문화 등 각 분야의 주제를 전달함으로써 수준 높은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첫 초청강사로는 유명 보수논객인 김동길 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연세대 명예교수)가 나와 “태평양의 새 시대가 온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본 강의 내용은 TV서울에서 동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오는 7월 22일 두번 째 강연에선 진보논객으로 잘 알려진 한완상 전 부총리(전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21세기 감동적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시CEO아카데미 강연일정 등 세부사항과 회원가입 신청서는 본문 아래 파일로 첨부되어 있다. 이중 가입신청서는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ydpnews@naver.com) 또는 팩스(02-2632-7584)로 보내면 된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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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불합리하고 쓸데없는 규제, 대대적으로 고쳐야“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에는 불필요하게 (기업 활동에 대한) 처벌 조항이 너무 많고 정작 그 효과도 별로 없다"며 "이번에 대대적으로 바꿔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제1차 핵심 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지나치게 처벌 중심적이며 불합리하고 쓸데없는 규제도 꽤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회의 참석자들에게 "얼마 전 미국에서 '한국 사람들 비자심사나 출입국 심사할 때 처벌을 받은 전과가 있는지 자료를 내라'고 요구했다더라. 이를 내면 될 것 같나, 안 될 것 같나"라고 물었다. 이어 "우리나라는 전과자가 너무 많다. 민방위기본법, 예비군설치법, 산림법 등 벌금 5만∼10만원 내고 기록은 평생 가는 (처벌 규정이) 너무 많다"며 "이걸 저쪽(다른 나라)에서 보면 엄청난 범죄자로 생각하지 않겠나. 이게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해온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배임죄 문제를 거론하며 "기업인이 한국에서는 투자 결정을 잘못하면 배임죄로 감옥에 갈 수 있다고 얘기들을 한다. (외국 기업인들에게는) 상상도 못 한 일"이라며 "판단과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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