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문화재단이 12월 21일 저녁 7시 광화문아트홀에서 '종로구립합창단 송년음악회 – Always 종로'를 개최한다.
종로구립합창단은 1997년 종로구민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종로구 여성합창단에서 시작했으며, 매년 두 번의 정기연주회와 연 10회 이상의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하고 있다.
특히 문화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합창공연을 하는 소리나눔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종로구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종로구립합창단 외에도 재즈밴드 ‘코즈’와 바리톤 김승환, 피아노 이은경, 바이올린 정현조 등이 출연해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로구립합창단과 재즈밴드 ‘코즈’가 밥 칠콧의 Nidaros Jazz Mass를 재즈의 선율과 합창이 더해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이며 공연이 시작되며,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협주, 바리톤 김승환의 성악, 재즈밴드 ‘코즈’의 캐롤 등이 이어진다.
또한 종로구립합창단은 ▲비목 ▲합창곡으로 편곡한 드라마 OST ‘Always’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친숙한 노래를 들려주어 관객이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및 사전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 또는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6203-116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