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구름많음동두천 12.0℃
  • 흐림강릉 11.8℃
  • 흐림서울 15.0℃
  • 흐림대전 14.6℃
  • 대구 14.4℃
  • 울산 14.3℃
  • 광주 13.9℃
  • 부산 14.9℃
  • 흐림고창 14.7℃
  • 제주 17.7℃
  • 흐림강화 12.1℃
  • 흐림보은 12.8℃
  • 흐림금산 13.8℃
  • 흐림강진군 14.0℃
  • 흐림경주시 12.9℃
  • 흐림거제 14.8℃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세종문화회관, “세종대왕 ․ 충무공이야기”등 겨울방학 체험거리 풍성

- 세종시대의 역사와 예술 교육을 결합한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 진행<p> - 충무공이야기에서는 명량해전을 주제로 한 4D 체험

  • 등록 2015.01.09 09:12:43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상설전시관 세종이야기는 2015년 겨울·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종대왕 시대에는 어떤 그릇을 사용했을까나만의 접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어린이 교육을 진행한다.

세종대왕 시대에 왕실 및 민간에서 사용했던 그릇에 대해 공부하고
, 나만의 문양이 담긴 접시를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겨울방학 기간
(125()까지)과 봄방학 기간(217()~3.1())동안 매주 화~일요일 오후 2, 4(12)80분간 진행한다. 2시는 저학년, 4시는 고학년 대상으로, 참가비는 5,000원이고, 정원은 회당 15명이다.

봄방학 중 설 연휴인
218(), 19()은 휴강이다. 교육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구매하면 된다.

2009
109일 개관한 세종이야기는 매 방학마다 한글 서당’, ‘한글 창제 원리를 찾아라’, ‘한글의 미()를 찾아서’, ‘한글을 그리다’, ‘한글 문자도 만들기’, ‘희망 한글 나무 만들기’,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떤 그림을 감상했을까?’, ‘세종시대의 하늘 들여다 보기’, ‘세종대왕 시대에는 어떻게 시간을 알았을까?’ 한글세종을 주제로 특화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이야기는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고 있는 전시관으로
2009109일 개관이래 현재까지 8,674,362명이 방문한 광화문의 대표 명소이다.

세종이야기는 방학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연간 상설로 운영하는
붓글씨로 내 이름을 써 보는 프로그램’, ‘한글로 쓴 편지를 고국으로 보내주는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활동지를 활용하여 퀴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 ‘체험지를 활용하여 창의력을 키우는 창의 체험 프로그램이 있고, 1~2월에만 상설로 운영하는 세종대왕의 어록이 담긴 복주머니·복조리 만들기체험이 있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전 1030분 부터 오후 7시까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다.

세종이야기와 연결된 충무공이야기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대표 업적인 거북선 내부를 관람할 수 있고
, 거북선 노젓기 체험, 수군 무기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명량해전을 주제로 한 4D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4D 체험관 운영시간은 10:30~19:00(30분 간격, 회당 32)

광화문광장 지하와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 조성된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오전 10시 부터 오후 8시까지(11~2월 동절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