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사회보장정보원장상 수상

2018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노인복지관 부문 우수프로그램으로 사회보장정보원장상 수상

  • 등록 2018.12.26 09:58:23

[TV서울=최형주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2018년 보건복지부 전국 노인복지관 시설평가에서 ‘Senior Mom 서포터즈’ 프로그램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Senior Mom 서포터즈’는 손자녀를 돌보는 어르신들을 위한 양육코칭 집단프로그램으로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의 일·가정 양립과 손자녀를 돌보는 어르신의 심리적 지지를 통한 온 세대 친화 프로그램이다. 춘천시 기금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양육 스트레스 척도, 주관적 행복감 척도, 생활만족도 지수 등이 긍정적으로 상승하도록 돕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가정 내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과 ‘일 가정양립’의 기여를 통한 ‘고령 친화 분위기 조성’에도 공로가 인정되었다.

사회보장정보원의 유소영 주임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시행하는 여러 우수한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우수프로그램기관 선정은 2018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문 평가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전국 68개 기관을 선정하였고 그 중 노인복지관은 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기관은 창원금강노인복지관, 춘천 남부노인복지관, 동구 다기능노인복지관, 일산노인복지관 등 이다.

춘천 남부노인복지관은 춘천시책에 발맞춰 ‘Senior Mom 서포터즈 시즌'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육 노인을 위한 육아 상식과 건강관리 교육, 양육 교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정치

더보기
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