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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사회보장정보원장상 수상

2018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노인복지관 부문 우수프로그램으로 사회보장정보원장상 수상

  • 등록 2018.12.26 09:58:23

[TV서울=최형주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2018년 보건복지부 전국 노인복지관 시설평가에서 ‘Senior Mom 서포터즈’ 프로그램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Senior Mom 서포터즈’는 손자녀를 돌보는 어르신들을 위한 양육코칭 집단프로그램으로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의 일·가정 양립과 손자녀를 돌보는 어르신의 심리적 지지를 통한 온 세대 친화 프로그램이다. 춘천시 기금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양육 스트레스 척도, 주관적 행복감 척도, 생활만족도 지수 등이 긍정적으로 상승하도록 돕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가정 내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과 ‘일 가정양립’의 기여를 통한 ‘고령 친화 분위기 조성’에도 공로가 인정되었다.

사회보장정보원의 유소영 주임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시행하는 여러 우수한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우수프로그램기관 선정은 2018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문 평가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전국 68개 기관을 선정하였고 그 중 노인복지관은 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기관은 창원금강노인복지관, 춘천 남부노인복지관, 동구 다기능노인복지관, 일산노인복지관 등 이다.

춘천 남부노인복지관은 춘천시책에 발맞춰 ‘Senior Mom 서포터즈 시즌'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육 노인을 위한 육아 상식과 건강관리 교육, 양육 교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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